시원한 아이스크림 다들 좋아하시나요?
날은 춥지만 그래도 요즘 베라에 가면 사람들은 참 많더라구요.
그만큼 인기가 꾸준한 디저트, 간식이 바로 베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베스킨라빈스에서 판매된 아이스크림들을 30년동안 가장 많이 팔린 메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보니까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이스크림들은 적어도 한 번씩은 먹어봤거나, 또 지금도 즐겨찾는 메뉴더라구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베스킨라빈스 판매순위 TOP 10
10위 :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제일 먼저 10위는 딸기맛이 나는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입니다. 설명에 있는 것처럼 미국 베스킨라빈스에서는 창립 시절인 1945년부터 있던 제품이라니 역사도 엄청난 만큼 꾸준히 인기가 있는
메뉴입니다.
9위 :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이어서 상큼한 맛의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이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위에 사진에 설명에 있는 것처럼 슈팅스타 처럼은 아니지만 뭔가 크런치 캔디의 터지는 맛이 특징이네요.
8위 : 쿠키 앤 크림
일명 오레오 맛이라고 불리는 쿠키 앤 크림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죠, 한국에 쿠앤크도 이거랑 비슷한 맛이 나는데요. 종종 씹히는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기억납니다.
7위 : 뉴욕 치즈케이크
개인적으로 가장 최근 제가 먹은 메뉴입니다.
안에 박힌 크림치즈가 달콤하기도 하고 오묘한 맛을 내서 참 좋아하는데요.
글을 쓰다보니 다시 나가서 사먹고 싶네요
6위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6위와 5위는 제가 딱 한번씩만 먹어본 메뉴들입니다.
친구들이랑 파인트나 쿼터를 먹을 때 고르는 친구들은 있지만 제가 직접 고른 적은 없는 메뉴입니다.
치즈케이크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막 땡기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뭔가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와 뉴욕 치즈케이크를 섞은 맛이라고 생각해요
5위 : 체리쥬빌레
저는 딸기보다 안에 있는 체리가 더 괜찮은데, 지인들은 위에 설명처럼 호불호가 좀 갈리네요.
저한테도 무난한 메뉴인 체리쥬빌레입니다.
4위 : 슈팅스타
이름처럼 톡톡 터지는 팝핑 캔디가 기억에 남는 슈팅스타입니다.
별난바 라는 아이스크림에도 있고, 어릴때 먹던 사탕에도 톡톡 소리가 나면서 터지는 캔디가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3위 : 민트 초콜릿 칩
인터넷 상에서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많은 논란이 되는 민트 아이스크림 메뉴입니다.
저는 그냥 어쩌다 같이 먹을 때 있으면 한 두입 정도 먹고 그냥 더 먹지는 않습니다.
역시나 그 치약향 같은 상쾌함이 아이스크림으로 먹을때는 조금 별로더라구요.
치약에서만 그 개운함을 느끼고 싶네요.
2위 : 아몬드 봉봉
마지막으로 2위와 1위만 남았네요.
2위는 먼저 아몬드 봉봉입니다.
초콜릿과 마닐라라는 아주 무난하면서도 맛있는 조합에 씹을수록 바삭하고 고소한 아몬드까지 들어있습니다.
그냥 어딜가서 또 누구와도 무난한 조합이라 인기가 좋은 것 같네요.
1위 : 엄마는 외계인
예전 처음 광고로 나올때 이름이 참 신기해서 기억에 납니다.
제 기억으로 이 이름이 붙은 이유가 엄마가 사실은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 아빠가 아이에게 엄마가 다른 별로 갔다
이렇게 설명을 하는, 사실은 조금 슬픈 내용으로 기억하네요.
아이스크림은 달콤해야 하는 것에 딱 부합하는 밀크초콜렛, 다크초콜렛에 초코볼까지 들어있어,
아이들에 입맛에도 딱 맞는 메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