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이렇게 좋아지는 요즘이면 일생에서 잠시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뭐 겨울에도 똑같은 마음이 들긴하지만요.
오늘은 특히나 혼자서 하는 외로운 솔로 여행이 아닌, 커플이 같이 갈수 있는 커플여행지, 또는 일생에 단 한 번 뿐인 여행인 신혼여행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혼여행지 추천, 및 커플여행지 추천이라는 내용으로요.
관련해서 여행지 뿐 아니라 비교적 저렴하게 견적 또는 일정 계획을 잡을 수 있는 사이트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추가로 미리 알려드리면 글이 너무 많아서 번잡해질까 싶어 여행지 추천 장소등은 링크로 기재하여 다른 글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글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신혼여행지 추천 및 커플여행지 추천
1. 가장 이상적인 여행기간, 일정잡기
먼저 여행에 앞서 간단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근래는 대부분 자유여행을 많이들 가시는 것으로 잡아서 설명을 드리면, 3월~5월 9~11월은 전통적인 항공사 비수기기간에 해당됩니다.
결혼식장 비수기 기간이 아닌 항공사의 비수기 기간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신혼여행 일정을 고려하다 위에 기간대로 생각하시면 신혼여행 이전 결혼식장 예약부터가 힘듭니다.
하여 위에 언급된 시기의 경우 대부분 명절이나 큰 공휴일로 인한 연휴가 추가로 생기지 않는 이상 항공권예매의 경우 대략적으로 2개월전에만 준비해도 널널합니다.
다만 현지 숙소잡을때 문제가 될수있는 날이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해당되는 명절 및 특별한 일정들로 인한 추가 고려사항들인데요. 이를 정리해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3월말에서 4월초에 부활절성수기, 유럽의 전형적인 시즌입니다. 1~2주 성수기이므로 유럽인들이 자주가는 몰디브, 세이셸,모리셔츠, 아프리카 일부 휴양지 등이 비싸집니다.
- 4월말에서 5월초는 일본인들의 골든위크+중국 노동절로 팔라우,괌, 사이판등, 필리핀일부등 동남아 일부가 꽉찹니다..
- 10월초 중국의 국경절입니다. 동남아 일부가 번잡해집니다.
위의 기간의 경우에는 휴가인 나라사람들이 자주가는 곳으로 신혼여행 및 커플여행으로 가시면 여러므로 번잡하게 됩니다.
일단 교통은 거의 상관없으나 숙박비가 많이 오릅니다. 원래 비수기인데 성수기로 돌아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돈좀 아끼고 싶으시면 저기간은 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래서 금액적으로나, 일정을 잡는데 수월한 쪽으로 가장 이상적인 허니문 기간은 11월입니다.
일단 항공권이 무척싼기간이고 항공권상태도 널널해서 터무니 없는 가격에 항공권을 예매할수있습니다.
2. 각 금액대별 기본 해외여행지 정리
이어서 각 금액대별로 기본적으로 갈 수 있는, 또는 많이 알려져서 인기가 있는 해외여행지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액의 경우 대략적인 견적이기에 언제든지 변동이 가능하다는 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0만원: 신혼여행 휴양지인 푸켓, 발리, 팔라우도 가능합니다. 푸켓은 3~6월 9월~11월 프로모션항공권 60만원언더입니다. 푸켓은 본섬은 바다가 보잘것없고 쇼핑도 그냥저냥입니다.
피피 혹은 라차 시밀란을 가셔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돈약간 추가가능하시면 라차가 좋고 아니면 피피에서 중급숙소에서 지내시면됩니다.
팔라우도 60만원언더에 항공권이 가능하므로 가능합니다. 숙소는 100불정도에 많이있고 사실 팔라우는 페키지로 가도 자유여행과 다를게 없어서 싼 패키지를 잡으시면됩니다.
왜냐하면 숙소쪽과 시내에서 할게 별로 없어 투어신청을 안하실거면 팔라우 갈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발리는 조금 애매하긴하지만 가능하긴합니다. 다만 가루다 프로모션을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가루다가 프로모션을 무척자주합니다. 대부분 40만원왕복에 택스포함하면 60만원이라 가능합니다.
다만 발리의 경우 서핑, 레프팅 안하실거면 비추합니다. 대부분 풀빌라에서 죽치시는데 그럴거면 가성비는 푸켓이 나 세부가 훨씬좋습니다.
300만원 : 이제 금액대가 조금 높아져서 선택지가 높아집니다. 그 이유는 유럽의 1도시여행이 가능해지기 때문인데요. 항공권만 100만원가량으로 하시면 유럽대도시 1곳 구경할수있습니다.
사실 간김에 많이 보자는 분도 계시지만 파리나 로마 런던 바르셀로나는 근교까지포함 재대로 볼려면 일주일도 부족합니다. 숙소 잘잡으면 교통비는 공항이동비 약 4~6만원이면되는곳들도 많습니다.
네팔+인도 산이나 간김에 정말 고생 추억 쌓자고 하시는분에게 추천… 사실 일반적인 커플, 신혼여행지로는 당연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 지역입니다.
400만원 : 미주지역이 가능해지고11월에 자주 특가가 나오는 미주 항공권 택스포함 100만원미만 으로 잡으면 칸쿤등의 케리비안이 가능합니다. 5성급리조트이상급에 머물지 않는한 11월 대부분 칸쿤 항공권숙소 올인크루시브해서 1000불이내입니다.
추가로 아프리카 일부국가도 있습니다.
크루즈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출발하는 알라스카크루즈, 미국 마이애미쪽 포트로터데일인가? 출발하는 케러비안크루즈 둘다가능합니다. 시즌상 특가가 자주 나와요.
500만원 : 이 금액대 이상이면 남미쪽일부제외하곤대부분 국가는 가능하고 지중해크루즈가 사뿐하게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중해 크루즈보다는 스페인령 카나리아 추천
600만원: 이상이면 남극크루즈 북극해 크루즈도 가능합니다.
(해당 정보출처: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wedding&page= 1&divpage=1&search_type=sub_memo&keyword=%BC%BC%BA%CE&no=310)
3. 해외여행지 예약사이트 정리
다음으로 할인행사도 자주하고 많이 알려진 해외여행지 예약사이트들을 정리합니다.
링크로 걸어놓았으니 참고하시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지 예약 사이트바로가기
이어서 마지막에는 종류별로 해외여행지 추천이 기재된 글들을 모아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해외여행지 추천사이트 정리
이제 마지막으로 해외여행지를 추천하는 글들, 사이트를 정리한 링크입니다.
관심있는 곳들을 눌러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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