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4년 공휴일 정리

벌써 2023년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참 직장을 다니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매일 매일 어떻게 가나 싶다가도, 돌아보면 한 주가 끝나고 또 그렇게 한 달이

이어서 계절이 바뀌며 해도 바뀌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어른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이 오히려 가속도가 붙어서 학교를 다니던 때 보다도 더 빨리 흐르는 것 같네요.

서론은 이만 하고 오늘은 다가올 2024년의 공휴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법정 공휴일인 토,일요일을 포함한 날짜까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1. 공휴일의 의미


공휴일

먼저 간단히 공휴일에 대해 살피고 넘어가겠습니다. 쉽게 말해 국가등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된 휴일이라는 뜻입니다.

추가로 설명드리면 국경일과는 다른데요. 이 예시는 근로자의 날, 설날 등이 포함됩니다.

쉬는 날이긴 하지만 국가의 의미가 있는 날을 기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원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진행되었으나 점차 확대되어 지금은 설날, 추석의 명절, 신정(1월1일), 그리고 각종 기념을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총 15일이 부여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의 공휴일(선거)

이 외에도 특별하게 공휴일로 지정되는 경우는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 선거 의 경우입니다.


대체공휴일

예외로 근래 생긴 대체공휴일의 경우는 이러한 공휴일이 토,일(주말)의 경우 다음 평일의 날인 주로 월요일을 휴일로 지정 하는 제도입니다. 


 

근로자의 날

마지막으로 이와 관련하여 많은 논쟁에 휩싸이는 근로자의 날의 경우입니다.

법적으로는 엄연한 유급휴일이기에, 혹여나 추가로 근로를 강요한다면 이는 노동법에 의해 불법으로 해당됩니다.

(그러나 수당을 주고 출근을 요구하는 경우는 불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공무원의 경우 근로자의 날이 적용이 되지 않고있어 이와 관련하여 논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어서 내년 공휴일을 정리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2. 2024년 공휴일 정리

주말을 포함하여 내년의 총 공휴일은 120일입니다.

1년이 365일인데, 계산하면 1년에 1/3이 휴일인데, 음 체감은 그렇게 많이 쉬는 느낌이 들지 않아보입니다.

뭐 어느 기업들은 이제 주5일 근무를 넘어 주4일도 실시를 하고는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에 기업들에 적용되는 것은 당연

쉽지 않은 일이겠죠.

그럼 이제 위에 달력을 보며 살펴보면 

1월에는 신정

2월에는 설 연휴가 있습니다. 대체공휴일로 월요일이 하나 포함되어 있네요.

3월은 삼일절 하루가 

4월에는 국회의원 선거(총선)이 있습니다.

5월은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6월에는 현충일이 있습니다.

7월은 아쉽게 없고,

8월에 광복절

9월에 추석연휴가 있습니다.

10월에 개천절과 한글날이

11월에는 없고

12월에 크리스마스를 마지막으로 2024년이 마무리되네요.

예전에는 12월 정도가 되면, 그 다음연도 달력을 미리 보면서 혹여나 공휴일이 토,일요일이면 어쩌나 싶었는데, 

이제는 대체공휴일 덕분에 다행히 그런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아무튼 오늘의 글도 이만 간단히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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